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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20 18:15:09
  • 최종수정2015.09.20 18:15:03
[충북일보] ○…무상급식 문제를 중재해보겠다고 나선 정치권의 행보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이 팽배. 중재는커녕 분란을 일으키는 형국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

최근 새정치민주연합 노영민·도종환 국회의원은 도와 도교육청에 접촉, 타협안을 찾아보려 했지만 실패. 되레 지역사회에 온갖 추측이 떠돌면서 양 기관이 해명에 진땀을 빼기도. 도청 내부에서는 "총선 앞두고 정치적인 의도가 다분한 행보일 뿐"이라며 "도움은커녕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격"이라는 푸념이 나올 정도.

여기에 충북도의회 박한범·박봉순·윤홍창 등 3명의 상임위원장은 지난 16일부터 도청과 도교육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전개. 이를 두고도 양 수장의 결단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정치 쟁점화를 염두에 둔 행동이라는 시각이 우세.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무상급식과 관련해 정치인들의 개입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며 "총선을 앞두고 공치사 혹은 흠집내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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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