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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6.24 16:18:52
  • 최종수정2025.06.24 16:41:05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이 최근 청주에서 심야시간대 이륜자동차 소음이 증가함에 따라 관계기관과 법규위반 단속에 나선다.

도 경찰청은 24일 청주권 경찰서·교통안전공단·지자체와 합동으로 폭주를 비롯해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를 합동 단속한다고 밝혔다.

도경 교통순찰대, 각 경찰서 교통경찰, 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해 이륜자동차의 △소음 △불법튜닝 △번호판 미부착 등 법규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배달 오토바이 상습 출몰 구간에 경찰인력을 사전 배치하고 진행 방향별 부분 통제 후 이륜차 검문 등의 활동도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오토바이 소음 유발·불법 구조변경 행위, 신호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병행해 단속한다.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은 "도민의 안전과 평온을 위해 이륜차 폭주와 굉음,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겠다"며 "이를 통해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일상의 평온을 확보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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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