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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충북도의원 "새누리, 무상급식 해결위한 진정성 보여라"

  • 웹출고시간2015.09.22 15:38:21
  • 최종수정2015.09.22 15:38:20

충북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22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의원들을 상대로 무상급식 논쟁을 정치적으로만 이용하지 말라고 촉구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무상급식 관련해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는 새누리당을 상대로 "진정성 있는 노력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22일 오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도 국정감사를 위해 찾은 국회의원들 앞에 '무상급식을 도지사와 교육감이 해결하라'는 구호만 있었다"며 "새누리당 의원들은 어떤한 대안과 요구도 없이 도와 교육청의 양 수장을 비판하기에 급급한 상황을 연출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피켓을 드는 행위에 앞서 도의회가 무상급식의 안정적인 실현을 위해 어떤한 노력을 했는지 반성부터 해야 할 것"이라며 "그러고 나서 정부의 책임 있는 지원을 위한 국회의 역할을 요청하는 게 이치에 맞다"고 지적했다.

새정치 의원들은 "급기야 새누리당 이언구 의장이 나서 선별적인 급식을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그간 새누리당 의원들의 행동을 지켜보면 진정으로 무상급식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무상급식 갈등 해결 그 자체가 목표라기보다는 지사와 교육감의 책임을 묻기 위한 정치적 목적이 우선시 된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새누리당 의원들은 피켓 시위를 중단하고 정치적 행위가 아닌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라"고 촉구했다.

끝으로 "새정치 의원들은 빠른 시일 내에 토론 등을 거쳐 다양한 중재안을 개발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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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