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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검, 임각수 괴산군수 집무실 압수수색

지난 4월15일 임 군수에게 정치자금 준 업체 압수수색
회사 대표 등 관련자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

  • 웹출고시간2015.05.27 20:12:29
  • 최종수정2015.06.05 22:03:10
[충북일보] 임각수 괴산군수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27일 괴산군청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청주지검은 이날 오전 수사관 10명을 임 군수의 집무실에 급파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집무실 외부인사 출입기록 등을 압수했다.

검찰 관계자는 "관련 의혹 중 확인해 볼 부분이 있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수사 진행상황이라 확인해 줄 부분이 없다"고 전했다.

임 군수는 지난해 6·4지방선거 과정에서 지역의 한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정치자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앞서 지난 4월15일 서울에 있는 이 업체 본사와 괴산의 제조공장을 압수수색을 벌여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다.

이 업체 대표와 직원 등 3명은 횡령과 세금 포탈 혐의로 구속됐다.

임 군수는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검찰은 압수수색 자료 분석 후 정치자금 제공 여부를 확인하고 조만간 임 군수를 소환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충북도선관위는 지난 3월 이 같은 내용의 제보를 받아 자체 조사에 한계가 있어 이를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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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