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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회 전국체전 첫날…충북 '산뜻한 출발'

역도·우슈 선전…金7· 銀9· 銅5 획득
단체경기 잇단 패배…10위 달성 비상

  • 웹출고시간2011.10.06 19:11: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6일 경기도 고양시 대화축구장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축구 스포츠토토(충북)와 일화천마(충남)의 경기에서 스포츠토토 박윤정선수가 상대 수비수와 치열한 공중 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이 '92회 전국체육대회' 첫날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축구 등 단체경기들이 잇따라 패하며 10위 달성을 위해선 대전, 전남 등과 치열한 접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사전경기로 열린 체조와 펜싱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한 충북은 대회 첫날인 6일 오후 5시 현재 역도와 우슈에서 금메달 2개씩을 추가하며 금메달 7개, 은메달 9개, 동메달 5개 등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역도 남자일반부 김영준(충북도청)은 56㎏급에 출전해 인상(114㎏)·종합(259㎏)로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충북선수단 중 첫 다관왕에 올랐다.

용상에서는 145㎏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우슈 남고부 안혁진(충북체고)은 산타 56㎏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일 김덕수(충북협회)은 산타 75㎏급에서 우승했다.

강윤식(충북협회)과 이승균은 산타 65㎏급과 남권전능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승재(충북협회)는 남일 장권전능에서 28.460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카누 남고부에서 2개의 은메달이 나왔다.

C1-1000m 박현준(진천고 3년)과 C2-1000m 김준혁·백인기(진천고 3년)가 은메달의 주인공이다.

K2-1000m에서 정윤완·서동규(증평고2년)는 3분34초35로, 남자 일반 K1-1000m 김영환(충북도청)과 K2-1000m 김영환·안병찬(충북도총)은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그러나 충북선수단은 이날 단체전 축구경기에서 예성여고가 울산 현대정보과학고에 1대 6으로, 건국대가 대전 한남대에 0대 2로, 스포츠토토가 충남 일화천마에게 1대 2로 패하며 1회전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대회 둘째 날인 7일 충북은 단체경기에서 야구·축구·배구·럭비·검도·하키·세팍타크로·소프트볼이, 단체개인경기에서 테니스·정구·탁구·배드민턴·펜싱·스쿼시·당구가 출전한다.

수영, 사이클, 역도, 궁도, 양궁, 사격, 볼링, 골프, 롤러, 카누, 조정, 요트, 근대5종, 보디빌딩, 트라이애슬론 등도 메달 사냥에 나선다.

/ 고양=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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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