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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회 전국체전 영광의 얼굴들 - 영동고 정창호

역도 2관왕 등극…제2의 사재혁 새내기 돌풍 일으켜

  • 웹출고시간2011.10.10 17:39: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고 정창호가 출전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동고 정창호(1년·사진)가 충북역도의 명맥을 이어나갈 차세대 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정창호는 1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92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남고부 56kg급에서 용상 135kg, 인상 108kg, 합계 243kg을 들어 올려 용상·합계 부문 각 금메달 1개와 인상부문 은메달을 따냈다.

정창호는 39회 전국소년체전에서 3년 동안 깨지지 않은 중학부 역도 기록을 3개 부문 모두 갈아치우며 3관왕에 오른 인물이기도 하다.

정은 이번 대회 2관왕 등극으로 '제2의 사재혁'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정은 지난 4월 '59회 전국춘계남자역도대회' 고등부 56㎏급 경기에서 합계 224㎏(인상 97㎏ 용상 127㎏)으로 우승해 쟁쟁한 선배 역사들을 물리치는 등 새내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고양=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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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