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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국체전 종합 11위 사실상 확정

현제 8위…금메달 30개 등 8천 992점 확보

  • 웹출고시간2012.10.15 19:06: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이 '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년보다 한단계 오른 종합 11위 목표를 사실상 달성했다.

충북은 15일 오후 3시 현재 역도와 육상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종합순위 8위를 달리고 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17개 시·도 가운데 목표로 했던 종합 11위가 확정적이다.

충북은 이날까지 금메달 30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42개를 획득하며 종합득점 8천992점을 확보했다.

대전은 종합득점 5천384점(금 22개, 은 29개, 동 33개)으로 14위, 충남은 종합득점 1만465점(금 34개, 은 32개, 동 64개)으로 5위, 세종은 종합득점 1천922점(은 1개, 동 1개)으로 16위를 각각 달리고 있다.

대구는 이날까지 종합득점 1만5천526점으로 1위를, 경기(종합득점 1만3천601점)와 경북(종합득점 1만2천158점)이 각각 뒤를 잇고 있다.

이날 충북은 한혜경(충북도청)이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역도 70㎏급 인상 결승에서 108㎏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합계 229㎏으로 은메달을 각각 추가했다.

한혜경은 이 체급에서 대회 2연패(인상)를 달성했다.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육상 종목 3000mSC 결승에서 신민식(단양고 3년)은 9분25초0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초반 선두를 달리던 신민식은 경북의 김다빈(9분26초86)에게 역전을 허용했으나 막판 스퍼트하며 재역전에 성공하는 등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펼쳤다.

청주대성고는 대구강변축구장에서 벌어진 준결승 천안제일고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20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전반을 1대0으로 리드한 대성고는 후반에 1골을 내줬으나 경기 종료 직전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청주여고는 대구효성여고체육관에서 벌어진 서울 선일여고와의 8강전에서 71대 69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충북전산기고도 대구정화여고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플레레단체전에서 대구오성고를 43대37로 꺾고 동메달을 확보했다.

제천고는 대구안신하키경기장에서 벌어진 남고부 하키 8강전에서 전남담양공고를 3대0으로 눌렀다.

조정에서도 금메달이 나왔다.

조정 더블스컬에 출전한 충주여고 정혜원(3년)과 정지혜(2년)은 7분38초09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대구=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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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