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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국체전 최고 성적 기대하세요"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2017 시즌 대비 동계훈련 '구슬땀'

  • 웹출고시간2017.02.15 14:53:24
  • 최종수정2017.02.15 14:53:2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2017 시즌에 대비해 전국 각지에서 동계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5개팀 51명의 선수단을 보유한 충주시청팀은 지난 달부터 육상팀을 시작으로 복싱, 배드민턴, 조정팀이 각각 전지훈련 길에 올랐다.

시에 따르면 육상은 팀을 2개조 나눠 중장거리, 단거리, 도약은 광양에서 투척은 여수에서 하루 세 차례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배드민턴선수단 동계훈련 모습.

ⓒ 충주시청
배드민턴팀은 지난 달 16일부터 거제에서 달리기·점프·스텝 등 지구력과 유연성을 키우는 체력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복싱선수단 동계훈련 모습.

ⓒ 충주시청
복싱팀은 1월초부터 남원, 서울, 울산, 문경을 순회하며 체력훈련·기술훈련·경기운영능력을 집중 연마하는 한편 개인별 장단점 파악과 주특기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조정선수단 동계훈련 모습.

ⓒ 충주시청
조정팀도 춘천에서 체력훈련을 겸한 컨디션 조절을 마치고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인별 맞춤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민경창 체육진흥과장은 "지난 해 충주시청 직장운동부는 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며 "동계훈련을 착실히 소화해 올해 대회에서 성과를 내는 것은 물론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충주시청 직장운동부는 지난 해 전국체전에서 육상부 금메달 3개를 비롯해 복싱부 동메달 2개, 배드민턴부 동메달 2개, 조정부 동메달 2개 획득하는 등 총 99개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7, 은메달 40, 동메달 32개를 목에 걸었다.

충주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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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