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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충북선수단, 26일 오후 3시 결단식

전년보다 1단계 상승한 종합 11위 목표
각계 격려금 이어져

  • 웹출고시간2012.09.26 10:11: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6일 청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93회 대구광역시 전국체육대회 충북선수단 결단식에서 선수단과 체육계 관계자들이 선전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9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북선수단의 결단식이 26일 오후 3시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충북은 오는 10월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구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체전에 선수 1천85명, 임원 380명 등 모두 1천465명으로 선수단을 파견한다.

목표성적은 금메달 40개, 은메달 45개, 동메달 65개 종합득점 3만2점으로 전년보다 1단계 오른 전국 11위로 정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충북체육회장인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김광수 충북도의회의장, 이기용 충북교육감, 체육회 원로와 임원, 종목별 경기단체회장, 각급 학교장 및 소속단체장, 지도자, 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충북체육회사무처장인 홍승원 선수단 총감독의 경과보고와 단기수여, 선수대표 선서, 각계각층의 격려금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93회 대구광역시 전국체육대회 충북선수단 결단식이 26일 청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선수대표들이 이시종 충북체육회장에게 선수대표 선서를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홍승원 총감독은 경과보고에서 "도 대표선수단은 전국체전에 대비해 지난 7월부터 팀별 합숙·전지훈련·현지적응훈련 등 D-100일 강화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해왔다"며 "160만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의 위상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우슈쿵푸의 강윤식(충북개발공사)과 펜싱의 김정미(여·충북체고)는 참가선수들을 대표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필승 각오로 충북의 위상과 도민의 행복, 개인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서했다.

이시종 체육회장은 치사에서 "그동안 피나는 훈련과 승리의 의지를 드높여온 선수여러분과 선수 뒷바라지에 정열을 쏟아온 지도자 여러분께 힘찬 격려와 박수를 드리며, 반드시 이길 수 있다는 강한 신념과 각오로 결전현장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여러분이 그동안 흘려온 땀방울은 값진 보람의 결실로 바뀔 것이다"며 "작지만 당당한 충북인의 기상을 널리 떨쳐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각계각층의 격려가 이어졌다.

도로교통공단 이준용 충북지부장, 충청에너지서비스(주) 손동식 사장, 한국전력 구관서 충북지부장 등이 도 대표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 한국보그워너TS(주)는 배드민턴선수단에, 진천백산OPC는 카누선수단에,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테니스선수단에, LG화학은 축구선수단에, (주)자화전자는 사격선수단에, 충청에너지서비스는 핸드볼선수단에, 한국전력 충북본부는 검도선수단에, 충북지방경찰청은 야구선수단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복싱선수단에 각각 격려금을 내놓았다.

충북선수단은 앞으로 종목별 경기일정 맞춰 소속팀별로 자체 출발해 각 시·도 대표선수들과 고장의 명예를 걸고 경쟁하게 된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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