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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전국체전 8위는 기적"

오송제2산단 분양 대책 세워야

  • 웹출고시간2013.10.28 19:01:32
  • 최종수정2013.10.28 19:01:05
이시종 충북지사가 올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 선수단이 8위를 한 것과 관련, "수십 년 만의 한 자릿수 등위 진입은 기적"이라며 "충북의 도세가 계속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평했다.

이 지사는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번 전국체전서 우리가 8위를 했는데 한 자릿수 달성은 9위를 했던 89년에 이어 24년 만이다"며 "또 8위로 따지면 81년에 이어 32년 만에 달성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81년도 대회에서는 우리가 13개 시도 가운데 8위였지만,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 가운데 8위를 달성한 것이어서 같은 성적이지만 81년 대회보다 실제로는 훨씬 성과가 좋은 것이다. 기적이라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지난 해 중원대 7개 팀과 충북개발공사 우슈팀 창단 등 10개 종목을 창단했다"며 "또 올해 8개 종목 창단 등 18개 종목을 창단한 것이 이와 같은 수확에 효자노릇을 한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에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최우수도 달성과 을지연습 최우수기관 선정, 전통시장에서도 최우수 수상 등에 이어 이번 전국체전 8위 달성은 충북의 운세가 좋아지고 도세가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는 반증"이라며 "이 여세를 몰아 도민들도 충북의 저력에 자긍심을 갖고 도정발전에 함께 힘을 모으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이어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분양 대책을 철저히 세우라고 지시했다.
그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오송 제2단지를 어떻게 분양할지 충북개발공사와 협의해 대책을 세우라"며 "이미 착공한 만큼 지금부터 분양에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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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