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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국체전 최고 성적 거둬

금3, 동6 등 9개 메달 획득

  • 웹출고시간2016.10.17 10:22:34
  • 최종수정2016.10.17 10:22:3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13일 충남아산에서 폐막된 제97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6개 등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충북의 8위 달성을 견인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국체전에서 충주시청 육상팀이 금메달 3개를 땄고, 배드민턴팀이 동메달 2개, 복싱팀이 동메달 2개, 여자조정팀이 동메달 1개, 남자조정팀이 동메달 1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육상에서 국가대표인 유진 선수가 여자 일반부 100m와 200m를 석권해 육상여제의 모습을 보였고, 남자 국가대표인 이승윤 선수도 400m허들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충북 최강 육상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배드민턴 개인복식(장성호, 박영남)에서는 준결승전에서 부산대표(이용대,김기정)에 져 동메달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경북선발(김천시청,상무)에 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복싱에서는 라이트급 백호준과 라이트헤비급 황룡 선수가 준결승에서 분전했지만,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송정호 등 9명이 참여한 남자조정 에이트에서 K-water와 인천대표에 이어 3위로 들어와 동메달을 차지했고, 이수연·조수잔의 여자조정 무타페어는 송파구청과 군산시청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다.

민경창 체육진흥과장은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이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한 결과 좋은 성적을 얻었다"며 "앞으로 선수단이 마음 놓고 열심히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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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