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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회 전국체전… 충북 '한자릿수 성적' 향해 스퍼트

금 4·은 6·동 17개 추가
청주시청, 공기소총 단체 울전 대회 신기록 '金'

  • 웹출고시간2015.10.19 19:08:21
  • 최종수정2016.10.13 19:49:45
[충북일보] 9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충북도 선수단이 '한자리수 성적'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대회 4일차인 19일 오후 5시 현재 충북은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7개를 추가하며 총 득점 5천716점으로 전날 전체 순위 13위에서 1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하지만 '메달밭'이 될 것으로 기대했던 롤러와 조정 종목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김진희, 장하나, 권나라, 김진아로 구성된 청주시청 팀은 사격 여일 공기소총 단체에 출전해 1,243.3점을 쏘며 대회 신기록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7일 김청용의 남일 50m 권총과 18일 남일 공기권총 단체에서 각각 금메달을 딴 후 사격에서만 세번째 금메달이다.

효자종목으로 불리던 롤러 종목에선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냈다.

이날 남고, 남일, 여고, 여일 300m 4개 부문 경기가 있었지만 남고(김민기, 김준수, 김선엽, 송광호) 부문에서만 금메달을 획득했다.

역도에선 김선영이 남고 62㎏합계와 62㎏용상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 '2관왕'에 올랐다. 김선영은 62㎏인상에선 은메달을 땄다.

충북의 강세 종목이었던 조정은 이번 대회에서 빛을 보지 못했다.

여고 무타페어에 출전한 이도연과 김다정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그 외 5개 부문에선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역도 56㎏급 3개부문에서 모두 동메달을 목에 건 오순호는 내년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약했다.

충북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4개의 신기록을 수립했다.

양궁 시범종목인 남일 70m(컴파운드)에서 김종호가 종전기록인 352점을 깬 355점을 기록했다.

또 양궁 시범종목 50m(컴파운드)에서 김종호가 350점(종전 349점), 시범종목 단체종합(컴파운드)에서도 충북 팀이 4,148점(종전 4,113점)으로 양궁 시범종목에서만 3개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여일 공기소총 단체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청주시청 팀은 종전 기록인 1,243.2점보다 0.1점 높은 1,243.3점을 쏴 신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은 대회 5일차인 20일 레슬링, 양궁, 카누 종목에서 금메달 사냥을 나선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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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