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대 선수단, 97회 전국체전서 '맹활약'

금메달 3개·은메달 1개·동메달 3개 획득

  • 웹출고시간2016.10.19 17:21:52
  • 최종수정2016.10.19 17:21:52

충북대 선수단이 지난 7~13일 열린 '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맹활약했다. 메달을 획득한 충북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 선수단이 지난 주 막을 내린 '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맹활약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충북대는 지난 7~13일 충남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 5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정구 선수단은 단체전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단식에서는 김태민(19)이 금메달을 움켜쥐었다.

개인복식에서는 이준희(21)와 윤지환(19)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충북대 정구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3년 연속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레슬링에서는 양한솔(22)이 그레꼬71㎏에서 금메달, 우정윤(21)이 그레꼬55㎏에서 은메달, 윤민혁(20)이 자유형 57㎏에서 동메달을 각각 추가했다.

또 육상 원반던지기에서는 김단아(23)가 동메달을 가져왔다.

박종진 충북대 체육진흥원장은 "충북대 학생들이 충북 대표 선수로 전국체전에 출전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이는 지도교수와 코치, 선수가 혼연일체가 돼 훈련에 임하고, 대회에 출전해서는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선전을 펼친 결과"라고 말했다.

충북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48개, 은 58개, 동 96개로 종합순위 8위에 올랐다.

/ 성홍규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