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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6 16:10:59
  • 최종수정2015.09.16 16:10:58
[충북일보] 16일 충북체육회는 다음달 열리는 96회 전국체육대회 대진표를 분석한 결과 기록종목에서는 많은 메달이 기대되나 단체경기에서는 험난한 경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전국체전 시·도대표자회의에서 26개 종목(세부종목 346개) 대진이 모두 가려졌다.

충북체육회는 "최근 경기단체 전무이사와 팀별 지도자들이 참석해 대진표 전력 분석회의를 했다"며 "육상, 양궁, 사격, 롤러, 조정, 카누, 우슈 종목에서 지난해 보다 약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록종목에서의 선전을 기대 했다. 그러나 "점수 비중이 높은 단체종목 가운데 축구(청주 대성고, 청주FC), 테니스(상업정보고, 한국교통대, 충북대), 검도(충북공고, 청주시청), 하키(제천고) 등은 1, 2회전에서 우승 후보팀과 만나 초반부터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국대회 입상 경험이 있는 예성여고 축구, 청주여고 농구, 청주공고 핸드볼, 음성고 정구, 충북대, 사대부고 소프트볼, 청주시청 세팍타크로 팀이 상승세를 몰아 결승까지 무난히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야구(청주고), 정구(충북여고, 옥천군청), 농구(극동대), 배구(제천산업고), 핸드볼(일신여고), 탁구(단양군청), 배드민턴(충주여고) 등도 메달권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전국체육대회까지 30여일 남은 기간 막바지 강화훈련과 전력강화, 상대팀 전력분석, 선수관리 등이 성적에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송석중 사무처장은 "대진이 좋다고 자만하지 말고 나쁘다고 포기하지 말자"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우리가 목표한 9위 이상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충북은 오는 10월16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에서 열리는 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953개의 부전승 가운데 개최지 강원도를 제외한 16개 시도평균 부전승 46개보다 8개 부족한 38개 종목의 부전승을 가져왔다. 단체경기 중 농구(극동대), 정구(옥천군청), 하키(제천고), 소프트볼(충대부고), 펜싱(충북체고-사브르, 충북도청-에뻬), 배드민턴(충주시청) 팀 등이 1차전 부전승 시드를 받았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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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