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1.05 18:04:42
  • 최종수정2015.11.05 18:04:41

5일 충북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96회 전국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에서 이시종 지사가 입상단체에 꽃다발과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9위를 차지한 충북선수단 해단식 및 시상식이 5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단기반환과 성적보고, 종합입상 경기단체의 우승배 봉정, 입상 경기단체와 입상선수·지도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과 함께, 우수학교 육성지원금, 고등부코치 메달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체육회는 이날 종합우승을 차지한 충북사격연맹을 비롯한 종합 2위 단체 충북정구협회, 종합 3위 단체(양궁,조정,우슈쿵푸,골프) 등 6개 입상경기단체, 전년대비 성적이 향상된 8개 단체(검도, 탁구, 씨름, 사이클, 펜싱, 핸드볼, 복싱, 배드민턴), 3년 연속 1천점 이상 획득 4개 단체(육상-마라톤, 농구, 유도, 롤러), 고득점 1단체(카누) 등에 총 7천8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도교육청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충북체고, 충주여고, 제천산업고, 음성고 등 32개교와, 입상지도자 49명, 입상선수 206명 등에 체육선수육성지원금으로 총 3억1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충북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격려와 성원을 해준 ㈜속리산고속과 한국보그워너티에스㈜에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선수단은 2016년 아산을 주 개최지로 충남일원에서 열리는 97회 전국체육대회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더욱 도약 하자는 각오를 다졌다.

송석중 사무처장은 "2016년 충남전국체전 한 자릿수 유지와 2017년 우리 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 종합 3위 이내 입상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자만하지 않고 성적우수 및 부진종목의 승패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재정비하고 우수선수 확보 및 연계육성으로 경기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