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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세종시 첫 금메달에 댄스스포츠 박성우·조수빈 선수

  • 웹출고시간2015.10.18 15:30:47
  • 최종수정2015.10.19 18:30:53

(왼쪽) 17일 강릉시 지변동 강릉원주대체육관에서 열린 96회 전국체육대회 댄스스포츠 일반부 스탠다드 3종목에 참가, 우승한 세종시 소속 박성우·조수빈 조가 우아한 모습으로 왈츠 경연을 펼치고 있다. 박성우(오른쪽)·조수빈 선수.

ⓒ 세종시체육회
[충북일보=세종] 지난 16일 강원도 강릉에서 개막된 96회 전국체전에서 세종시의 첫 금메달이 나왔다.

17일 강릉시 지변동 강릉원주대 체육관에서 열린 댄스스포츠 '스탠다드 3종목'에서 박성우(28), 조수빈(24·여) 조는 137.06점을 얻어 금메달을 땄다. 2011∼12년 서울시 소속으로 스탠더드 3종목 2연패를 달성한 이들은 지난해 대회에서는 세종시로 팀을 옮겨 또 다시 금메달을 획득, 2년 연속 금메달 기록을 세웠다.

대한민국 프로페셔널 스탠다드 챔피언이 꿈이라는 박 선수는 "관심을 갖고 많은 지원을 해 준 세종시에 고맙다"며 "더 열심히 노력해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적 댄스스포츠 지도자가 목표라는 조 선수는 "세종시에 첫 금메달을 안겨주게 돼 기쁘다"고 했다.

이번 대회에 선수 333명 등 426명을 출전시킨 세종시는 종합점수 6천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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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