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상] 청주대 학생회, 김윤배 총장과 대치 해제

  • 웹출고시간2014.09.26 18:07:51
  • 최종수정2014.09.28 14:11:09
26일 청주대 김윤배 총장과 학생들간의 대치가 이어졌다.

퇴진 압박을 받고 있는 청주대 김윤배 총장과 교수·학생들의 대치 상황이 2시간여만에 해제됐다.

26일 '청주대 정상화를 위한 범비상대책위'에 따르면 청주대 교수와 학생 20여명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청석학원 이사회가 열리는 청석고에서 김 총장 면담을 요구하며 2시간가량 대치 하다 오후 4시30분께 상황을 종료했다.

이들은 돌아가며 김 총장의 관용차량에 퇴진을 요구하는 스티커도 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총장은 이사 자격으로 산하 학교 추가 경정 예산과 대학 교원 신규 및 승진임용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이 학교를 찾았다가 퇴진을 촉구하는 교수·학생들과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김 총장은 이사회 도중 자신의 관용차를 이용해 나가려다 교수·학생들이 저지하자 다시 학교안으로 돌아갔다.

김 총장의 차량을 막는 과정에서 학생 3∼4명이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교사 출입구를 모두 잠근 채 교수·학생들의 출입을 막았다.

이에 대해 비대위 관계자는 "김 총장은 이사회 도중 교수·학생들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차량으로 나가려다가 마주치자 다시 학교로 들어간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일부 학생들이 다쳤다"고 말했다.


▼청석고서 김윤배 총장과 학생들 대치 상황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