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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20 14:45: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이닉스반도체는 지난 18일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의 피해복구를 위해 2억8천만원(2천만 엔)을 지원했다.

이에 앞서 하이닉스는 일본의 고객과 협력업체들에게 대표이사 명의의 위로서한을 발송했다.

하이닉슨 위로서한을 통해 "사상 최악의 대규모 지진으로 인한 고통에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숙된 일본 국민의 높은 의식수준이라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으며, 하이닉스는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협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이닉스는 지난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시 2억6천만원(150만 위안)의 성금과 심각한 식수난을 겪고 있던 이재민들에게 생수 4만2천병을 지원했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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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