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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입식품 현재까지 방사능 '불검출'

14건의 시료에 불검출 수준의 미미한 양 조사

  • 웹출고시간2011.03.30 14:39: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일본산 수입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결과 30일 현재까지는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제조국이 일본이거나 일본을 경유해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농·임산물, 가공식품, 식품첨가물, 건강기능식품 총 986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244건 모두 적합했고 742건은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품목별로 농·임산물 1건, 가공식품 136건 , 건강기능식품 6건, 식품첨가물 101건을 검사한 결과 우리나라 방사능 기준 세슘(134Cs + 137Cs) 370 Bq/kg, 요오드(131I) 300 Bq/kg(유 및 유가공품 150 Bq/kg)에 244건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고, 이 가운데 14건의 시료에서는 불검출 수준의 극히 미미한 양(0.08~0.6 Bq/kg)으로 조사됐다.

식약청은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은 물론 일본산 수입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결과를 매일 홈페이지(www.kfda.go.kr)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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