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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일 교민 수송 임시편 추가 투입, 구호품도 전달

  • 웹출고시간2011.03.16 15:17: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항공은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동북부 교민 수송을 위해 16일에 이어 17일 나리타~인천 노선에 임시편 3편을 추가 투입한다.

또 피해 지역에 구호품도 전달키로 했다.

대한항공은 16일과 17일 양일간 총 6편의 임시편을 투입한다.

이번 임시편은 16·17일 양일간 나리타 공항에서 오후 3시, 밤 10시 출발편에 각각 대형 항공기인 B747-400(335석) 기종이, 밤 9시 40분 출발편은 A300-600 기종(276석)을 투입된다.

대한항공은 나리타~인천 구간 임시편 투입을 위해 인천~나리타 구간을 빈 비행기로 운항하는 등 교민 수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일본 동북지방 이재민들에게 구호품으로 생수 5천박스(1.5리터 6만병)와 담요 2천장을 무상으로 긴급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17일 10시 10분 출발 인천~나리타 KE703 여객편을 시작으로 19일까지 3일간 생수 및 담요 등 총 100t 규모의 구호물품을 무상 지원해 일본 미야기현을 포함한 동북지방 피해지역에 전달키로 했다.

이 지역은 현재 철도, 고속도로가 마비 상태로 구호품 수송 방법이나 전달 장소에 대해 각 접수처와 협의 후 가장 빠른 방법으로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송에 따른 비용 일체도 대한항공이 부담키로 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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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