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3.15 10:32: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현 원전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일본산 신선 농임산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검사는 일본산 신선 농산물 수입때마다 실시할 예정이다.

방사능 물질 가운데 요오드(131I)는 반감기가 짧아(8일) 우선적으로 세슘(137Cs)을 대상(30년)으로 실시하고 차후 오염의 정도에 따라 추가실시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현재 국내에 수입되는 일본산 신선 농임산물은 2010년의 경우 건수로는 29건, 중량으로 10만9천363kg, 금액으로는 19만5천041달러로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주요 수입품목은 멜론, 호박 등으로 주로 마트로 유통·판매되고 있다.

식약청은 "이번 일본 대지진 사태를 지속적으로 관망하면서 수입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산 수산물은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에서 검사한다.

/김정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