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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날 충북서 31명 신규 확진…누적 1천212명

청주 7·충주 8·진천 10·음성 4·옥천 1·괴산 1명 확진
청주 어린이집 교사 관련 확진자 4명 늘어…총 15명
청주 100대·80대 환자 2명 숨져…누적 사망자 27명

  • 웹출고시간2021.01.01 19:00:41
  • 최종수정2021.01.01 19:00:41
[충북일보] 새해 첫 날인 1일 충북에서 3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 늘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청주 7명, 충주 8명, 진천 10명, 음성 4명, 옥천 1명, 괴산 1명이다.

청주에서는 지난 29일 확진된 40대 청주 어린이집 교사 A(충북 1136번)씨로부터 n차 감염된 신규 확진자 3명이 나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소규모 교회에서 예배를 본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청주 확진자 4명 중 2명은 전날 폴란드에서 입국했고, 2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충주에서는 지난달 30일 확진된 40대 B(충북 1158번)씨의 접촉자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달 28일 감염 사실이 확인된 충주 중앙경찰학교 교수(충북 1095번) 가족(충북 1129번)의 지인이다.

코호트 격리 중인 진천 도은병원과 음성 소망병원에서는 각각 10명과 4명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로써 도은병원 관련 확진자는 88명, 소망병원 관련 확진자는 113명으로 늘었다.

옥천의 한 병원에서도 신규 확진자 1명이 나왔다.

지난달 29일부터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이 병원 직원 40대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에 병원 측은 직원 24명, 입원환자 86명 등 112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괴산 확진자 1명도 40대 청주 어린이집 교사 A(충북 1136번)씨 관련 n차 감염자다.

현재까지 확인된 A씨 관련 확진자는 직장 동료, 교인 등 모두 15명이다.

이날 청주에서는 100대(충북 742번)와 80대(충북 1066번) 환자 2명이 숨졌다.

이들은 각각 충주의료원과 청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었다.

이날 오후 7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천216명, 사망자는 27명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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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