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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종합> 충북 22일 57명 신규 확진…역대 두 번째 규모

괴산 소망병원서 37명 무더기 확진…충북 누적 891명

  • 웹출고시간2020.12.22 17:44:13
  • 최종수정2020.12.22 18:04:23
[충북일보] 22일 충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7명이 나왔다.

이는 지난 18일 하루 확진자 103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지역별로는 청주 10명, 충주 2명, 제천 2명, 괴산 2명, 음성 41명이다.

청주 확진자 중 7명은 참사랑요양원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이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80명으로 늘었다.

경찰서 직원 1명 등 충주 확진자 2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제천에서는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1명과 요양병원 코호트 격리자 1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괴산에서는 성모병원발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와 이 병원에서 나온 감염자 수가 33명이 됐다.

음성 확진자 41명 중 38명은 소망병원 입원 환자로, 이 병원 관련 확진자는 87명으로 급증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91명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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