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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

충북 전역 강화된 거리두기 1단계

  • 웹출고시간2020.11.22 15:55:31
  • 최종수정2020.11.22 17:42:56

임택수 도 재난안전실장이 22일 온라인 브리핑을 갖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를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온 음성군이 오는 2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상향 조정된다.

충북 전역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시행한다.

임택수 도 재난안전실장은 22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최근 전국적으로 일상생활에서 크고 작은 감염사례가 급격히 늘고 있다. 이에 취약분야는 선별적으로 정밀방역 하되 서민경제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일부에 대해 강화된 1단계 조치를 내린다"고 방역조치 강화 배경을 설명했다.

먼저, 모임·행사는 원칙적으로 허용되지만 참여인원 500명 초과 시 방역계획을 수립해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다만 구호, 노래, 장시간 설명, 대화 등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높은 활동을 동반하는 집시법상 집회·시위와 콘서트, 축제, 학술행사는 참여인원이 100명 미만으로 제한된다.

최근 종교시설 집단감염 사례를 감안해 생활 목적의 기도원에서는 타지역 이동·방문과 외부인 출입 자제, 공용물품 사용 금지, 음식 섭취 시 방역 수칙 준수가 권고된다.

다중이 집합하는 사업설명회와 유사방문판매는 할 수 없다.

감염 위험이 큰 콜센터, 유통물류센터 등 고위험사업장에서는 마스크 착용, 주기적 소독, 방역 관리자 지정·운영이 의무화된다.

회사 기숙사와 원룸 등 외국인 밀집지역에서는 방역물품 배부, 방역수칙 홍보·계도 등 방역활동이 한층 강화된다.

임 실장은 "방역조치 강화로 많은 불편이 있겠지만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조치임을 이해하고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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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