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헌정회 "여야·대선주자, 탄핵결정전 '승복' 천명해야"

  • 웹출고시간2017.02.23 18:07:55
  • 최종수정2017.02.23 18:07:55
[충북일보] 전직 국회의원 모임인 대한민국 헌정회(회장 신경식)는 23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여부에 대한 결정을 무조건 승복할 것을 정치권에 촉구했다.

신경식 헌정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답이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국회는 헌재의 탄핵 결정이 내려지기 전에 여야와 각 당 대선 예비후보들은 헌재의 결정에 무조건 승복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천명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헌정회는 "헌재에 특정 결론을 주문하고 압박하는 것은 반헌법적이며 반민주적 처사다. 정치권과 각 시민단체는 시위를 중단하고 헌재의 결정을 기다리는 것 인내와 지혜를 발휘하라"고 말했다.

헌정회는 "차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공언한 여야 예비 후보들과 각 정당 대표들은 집회참가 선동을 즉각 중단하고 헌정 질서 유지와 국민통합을 이루는 데 총력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헌재의 탄핵 결정 이후에도 찬반 갈등의 악순환이 계속될 경우 대한민국의 앞길은 예측불허의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