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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상당수 탄핵 찬성 새누리 분당 사실상 불가피

여당 소속 의원 62명 찬성
당초 33명서 29명 추가
친박-비박 거센 논쟁

  • 웹출고시간2016.12.09 16:39:14
  • 최종수정2016.12.11 18:28:30
[충북일보]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의원 상당수가 탄핵안에 찬성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금명 간 분당 절차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친박·비박 간 거센 논쟁을 벌이면서 새누리당 해체까지 거론되는 등 최대 위기가 예상된다.

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가결 정족수(200석)를 훌쩍 뛰어 넘는 234표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국회를 통과했다.

먼저 야 3당(더불어민주당 121+국민의당 38+정의당 6명)이 모두 찬성한 것으로 보고, 무소속 7명도 찬성했다면 총 172표가 된다.

이 때문에 새누리당 소속으로 탄핵에 찬성한 의원은 모두 62명이다.

새누리당 비박계 모임인 비상시국회의는 이날 오전 최종 회동을 갖고 참석 인원 33명 전원이 탄핵 가결을 약속했다.

이를 감안할 때 비상시국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29명이 추가로 찬성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먼저 서울대 동문 모임인 '박근혜 퇴진 서울대 동문 비상시국행동' 소속 졸업생·교수·재학생이 발표한 탄핵 찬반 명단에 따르면 김종석, 이혜훈, 이은재, 이진복, 이현재, 김기선, 이철규, 경대수, 김규환, 김성태(비례) 의원은 탄핵에 찬성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에서는 경대수 의원이 찬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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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