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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상장사 주간 동향 - 우량기업부 266개사 지정

  • 웹출고시간2014.05.08 17:33:33
  • 최종수정2014.05.08 20:31:16
한국거래소는 지난 2일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우량기업부 266개사·벤처기업부 242개사·중견기업부 437개사·신성장기업부 13개사를 정기 지정했다. 충북지역에서는 지난해 벤처기업부로 지정됐던 '백산OPC'가 중견기업부로, 중견기업부에 있던 '파캔OPC'는 벤처기업부로 변경됐다.

2011년 도입된 코스닥 소속부제도에서 우량기업부는 코스닥 프리미어지수에 속해있거나 자기자본 700억원 이상 등 거래소가 정한 기준을 만족해야 지정된다. 벤처기업부는 히든챔피언 구성 종목이거나 R&D 5% 이상 벤처 등을 요건으로 한다. 신성장기업부는 신규상장기업 중 신성장특례적용기업이 선정된다. 중견기업부는 우량기업부·벤처기업부·신성장기업부 미적용 기업이다.

현재 충북지역 상장사 중 우량기업부에 해당하는 업체는 '네패스' '미래나노텍' '심텍' '에버다임' '원익머트리얼즈' '하이텍팜' 등이다.

◇일양약품(음성군 금왕읍·007570)=8일 인삼 드링크 원비디의 국내용 라벨을 영문대신 한자로 병행 표기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크게 오른 중국 매출에 힘입어 한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주가는 전날보다 0.81%(200원) 떨어진 2만4천600원으로 마감됐다.

◇엔알디(음성군 삼성면·065170)=7일 신주인수권행사가액을 1천207원에서 1천137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8일 주가는 전날보다 2.24%(25원) 떨어진 1천90원으로 종료됐다.

◇네패스(음성군 삼성면·033640)=지난달 29일 실적부진을 보이던 자회사 네패스PTE를 패키징 전문업체인 대만 PTI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 완료가 호재가 될 것이라는 분석에도 주가는 2일 반짝 상승을 제외하면 주간 하락세를 보였다. 8일 주가도 전일대비 2.2%(200원) 하락해 8천880원으로 장을 마쳤다.

◇유유제약(제천시 왕암동·000220)=7일 회사 대표 비타민제인 유판씨를 액체 드링크제로 변화시킨 '유판씨 500 프리미엄'을출시했다고 밝혔다. 8일 장 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전날보다 0.28%(20원) 떨어진 7천100원으로 마감됐다.

◇백산OPC(진천군 덕산면·066110)=지난해 중견기업부에서 벤처기업부로 변경됐던 백산OPC는 다시 중견기업부로 소속부 변경됐다. 8일 주가는 전날보다 2.03%(19원) 떨어진 916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에머슨퍼시픽(진천군 백곡면·025980)=미국 CNN 방송이 북한 핵실험 임박 신호가 포착됐다고 보도하면서 남북경협주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8일 주가는 전일대비 1.62%(120원) 하락해 7천270원에 종료됐다.

◇파캔OPC(청원군 옥산면·028040)=중견기업부에 속했던 파캔OPC는 벤처 정기요건 충족을 이유로 벤처기업부로 소속부 변경됐다. 8일 주가는 전날보다 4.42%(50원) 떨어진 1천80원으로 마감했다.

◇LG화학 (청주시 흥덕구·051910)=2011년 12월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냈던 리튬 2차전지 분리막 특허권 침해 소송에 대한 항소를 취하했다고 7일 밝혔다. 8일 주가는 전날보다 0.39%(1천원) 떨어진 25만6천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희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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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