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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상장사 주간 동향 - 경기침체에도 오창산단은 '활활'

  • 웹출고시간2015.05.28 18:24:31
  • 최종수정2015.05.28 18:24:30
[충북일보] 오창과학산업단지에 기업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오창산단에 따르면 올해 10여개 기업이 공장 신·증설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다. 상장사 중에는 '미래나노텍' '녹십자' '어보브반도체' '원익머트리얼즈' 등이 시설 투자에 나섰다.

동양시멘트 매각 공고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치열한 인수전이 예상된다. 충북지역의 '한일시멘트'는 적극적으로, '아세아시멘트'는 조용히 인수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멘트사가 동양시멘트를 인수하게 되면 업계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돼 이목이 집중된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27일 한국신용평가는 SK하이닉스의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메모리반도체 산업 내 확고한 시장지위 △업황 호조, 기술력 우위에 기반한 우수한 수익성 △크게 축소된 재무부담 △모회사인 SK텔레콤 등 그룹의 지원가능성 등을 신용등급 상향 이유로 꼽았다. 28일 549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며 전날보다 2.48%(1천200원) 상승한 4만9천650원으로 장 마감했다.

◇LG화학 (청주시 청원구·051910)=26일 공정위는 LG화학이 수급사업자의 배터리라벨 제조 관련 기술자료를 유용한 행위에 대해 과징금 1천600만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기업이 중소기업 '기술탈취'와 관련해 제재를 받은 것은 처음이다. 28일 주가는 전날보다 1.35%(3천500원) 떨어진 25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LS산전(청주시 흥덕구·010120)=27일 내셔널 트레이딩 그룹이 자사를 상대로 보수 지급 청구소송을 낸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원고가 청구한 금액은 약 329억원으로, LS산전 자기자본의 3.3%에 해당한다. 28일 주가는 전날보다 2.06%(1천100원) 하락해 5만2천200원으로 장 종료됐다.

◇파캔OPC(청주시 청원구·028040)=최근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에서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조달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22일 공시했다. 28일 주가는 전일대비 0.62%(2원) 상승해 323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유제약(제천시 왕암동·000220)=인도네시아 수방·보고르 지역 노정 간부로 구성된 대표단이 충북 제천시 유유제약 공장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표단은 제천공장의 자동화 칭량시스템과 컨테이너 시스템을 둘러본 후 유유제약의 노사문화 등을 소개받았다. 28일 주가는 전날보다 2.07%(250원) 오른 1만2천300원으로 장 마감했다.

◇파워로직스(청주시 흥덕구·047310)=무선통합모듈을 갖는 이동통신장치용 배터리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배터리 일체형 무선충전이 활성화 될 경우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28일 주가는 전날보다 3.11%(110원) 상승해 3천650원에 장 종료됐다.

◇에버다임(진천군 진천읍·041440)=27일 6천670만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예정주식은 보통주 1만5천주이며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이다. 28일 주가는 14.88%(970원) 오르면서 7천490원으로 상한가 마감했다.

◇제일모직(청주시 흥덕구·028260)=26일 합병을 발표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주가는 이틀간 각각 18.29%, 16.3% 올랐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시가총액도 총 35조9천810억원으로 증가했다. 합병 법인이 현 수준을 유지한다면 현재 시가총액 순위 2위인 SK하이닉스를 제치게 된다. 28일 주가는 전날보다 2.36%(4천500원) 떨어진 18만6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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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