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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상장사 주간 동향 - '철도 파업' 시멘트업계 불똥튀나

  • 웹출고시간2016.09.29 16:34:25
  • 최종수정2016.09.29 16:34:25
[충북일보] 27일 시작된 철도 파업으로 화물열차 수송물량이 제한되면서 제천·단양지역에 공장이 몰려있는 시멘트업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코레일 충북본부는 화물열차 운송률에 맞춰 업체별 수송물량을 평소의 3분의 1가량으로 줄였다. 단양 '한일시멘트'는 230량에서 80량으로, 제천 '아세아시멘트'는 120~140량에서 40량으로 물량 제한을 받고 있다. 이들은 파업을 앞두고 수송 차질에 대비해 지역별 유통기지 저장고에 시멘트를 비축하고 있어 당장 생산에는 차질이 없는 상태다. 하지만 파업이 길어질 경우 추가 운송비 발생 및 납기일 지연 등의 피해가 예상돼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다.
◇LS산전(청주시 흥덕구·010120)=LS산전 연구개발 캠퍼스가 민간에서는 처음으로 비상전원용 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했다. 비상전원용 ESS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소음·진동이 없으며 정전 후 즉시 전기 공급이 가능하다. 29일 주가는 전날보다 1.82%(750원) 상승해 4만2천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프(진천군 덕산면·066110)=무상증자에 따라 29일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28일 공시했다. 기준가는 5천550원이다. 29일 주가는 전일대비 1.44%(80원) 하락해 5천470원에 장 종료됐다.

◇메디톡스(청주시 청원구·086900)=올해 들어 중남미 4개국에서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제품의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3월 칠레에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2종, 6월 과테말라에서 뉴라미스 5종과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뉴라미스 1종의 시판을 각각 허가받았다. 이후 7월과 8월에 각각 칠레와 멕시코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품 '메디톡신'의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 주가는 전일대비 0.42%(1천900원) 상승해 45만3천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성솔라에너지(증평군 증평읍·011930)=일반 소비자 태양광 발전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계열사인 신성이엔지, 주식회사 신성에프에이를 흡수합병한다고 28일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12월 31일이다. 합병 발표 이후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29일 1천732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며 전날보다 7.97%(220원) 상승한 2천980원에 장 마감됐다.

◇에코프로(청주시 청원구·086520)=20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증자는 운영자금 및 타법인 증권 취득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이뤄진다. 29일 주가는 전날보다 4.8%(650원) 올라 1만4천200원에 장을 마쳤다.

◇씨씨에스(충주시 용산동·06679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7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 및 만기이자율은 각각 3.0%, 6.0%이며 사채만기일은 2019년 9월28일이다. 전환청구기간은 내년 9월28일부터 2019년 8월28일까지다. 29일 주가는 전날보다 3.81%(100원) 떨어져 2천525원에 거래 마감됐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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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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