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상장사 주간 동향 - 벤처천억기업, 전국↑ 충북↓

  • 웹출고시간2014.07.24 16:32:09
  • 최종수정2014.07.24 16:31:27
전국적으로 매출 천억원 이상 기업은 늘어난 반면 충북 기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매출 천억원을 돌파한 '2014 벤처천억기업' 454개 명단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8개(9.1%)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충북 지역 매출 천억이상 기업은 21곳이다. 지난해 발표됐던 22개 기업에서 세미텍과 원방테크가 빠지고 '아이티엠반도체(비상장)'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상장사로는 '네패스' '미래나노텍' '심텍' '에버다임' '원익머트리얼즈' '일진디스플레이' '자화전자' '파워로직스' 등 8개(38%) 기업이 포함됐다. 지난해 대비 매출액이 1천505억(50%) 증가한 '자화전자'는 매출액 증가 상위기업 10위를 차지했다.

◇LG화학 (청주시 흥덕구·051910)=미국의 2차전지 분리막 제조업체인 셀가드와 법정 공방 중이다. 24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셀가드가 LG화학을 상대로 낸 리튬 이온 배터리 판매금지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LG화학이 이튿날 신청한 가처분 효력 정지도 받아들여져 항소심 판결이 나올 때까지 정상적인 영업활동은 가능하게 됐다. 24일 주가는 전날보다 0.87%(2천500원) 하락한 28만6천원으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24일 발표한 2분기 경영실적이 양호해 상반기 최대 영업이익을 갱신했는데 주가는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1분기에 이어 2분기 영업이익도 1조원을 넘겼다. 두 분기 영업이익이 2조1천411억원으로 역대 최대 상반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장 중 하향세를 보이던 주가는 전일대비 3.84%(1천900원) 하락한 4만7천550원으로 마감했다.

◇아세아시멘트(제천시 송학면·183190)=21일 계열사 아농주식회사의 주식 12만주를 현금출자 방식으로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6억원 규모로 자기자본 0.1%에 해당한다. 취득 후 아세아시멘트의 지분율은 86.83%다. 24일 주가는 전날보다 3.68%(4천원) 떨어진 10만4500원에 종료됐다.

◇일양약품(음성군 금왕읍·007570)=항궤양제 '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의 임상시험을 다룬 논문이 중국 인민해방군 북경종합병원을 통해 발표됐다고 23일 밝혔다. 중국 인민해방군 북경종합병원은 2개의 분원을 포함해 모두 5천100병상을 갖추고 있는 중국 최대규모의 의료기관이다. 24일 주가는 전날보다 0.85%(200원) 하락한 2만3천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니더스(증평군 증평읍·044480)=USAID(John Snow, Inc)과 16억4천715만원 규모의 콘돔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67% 규모다. 24일 주가는 전일과 같은 1천920원으로 장 마감했다.

◇코스모신소재 (충주시 목행동·005070)=23일 GS는 자회사 GS에너지의 코스모신소재 인수추진설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GS에너지가 코스모신소재 인수를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주간 상승세를 이어오던 주가는 24일 전일대비 1.26%(80원) 상승한 6천44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