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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상장사 주간 동향 - 생산직 성과급제 도입되나

  • 웹출고시간2016.06.23 16:12:48
  • 최종수정2016.06.30 13:45:29
[충북일보] 생산직 근로자들에 대한 성과급제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16일 LG이노텍이 국내 대기업 중 최초로 생산직 근로자에 대해 성과중심 인사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청주·광주·구미·파주·오산 등 LG이노텍 사업장에 근무 중인 생산직 근로자는 모두 4천300여명이다. 이어 22일에는 SK하이닉스가 청주와 이천공장의 생산직 근로자 1만2천248명을 대상으로 성과급제 도입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SK하이닉스가 성과급제 도입에 합의할 경우 국내 다른 기업들에도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S산전(청주시 흥덕구·010120)=22일 사단법인 한국경영인협회가 발표한 '제15회 대한민국 최고기업·최고CEO 대상'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LS산전은 9년 연속 전기·전선분야 최고기업 대상에 선정됐다. 23일 주가는 전날보다 1.32%(650원) 떨어진 4만8천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화학(청주시 청원구·051910)=지난 4월 인수한 자회사 팜한농 육성을 위해 22일 팜한농 공동 대표이사(부사장)로 김용환 전 제주대학교 석좌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23일 주가는 전날보다 0.98%(2천500원) 떨어져 25만3천원에 장 마감됐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22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생산직을 대상으로 성과급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최근 노동조합에 전달했다. 노사 양측은 성과급제 도입에 대한 의견 교환을 하고 있다. 23일 주가는 전일대비 2.58%(800원) 상승해 3만1천750원에 장을 마쳤다.

◇에스에스컴텍(음성군 삼성면·036500)=22일 32만1천440주에 대한 전환청구권을 행사한다고 공시했다. 무보증 사모전환사채로 청구금액은 총 10억원, 전환가액은 3천111원이다.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15일이다. 23일 주가는 전날보다 3.41%(70원) 올라 2천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프(진천군 덕산면·066110)=백산은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화장품 제조 판매업체인 한프 주식 181만여주를 60억원에 매각키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처분후 지분 비율은 0.96%가 된다. 매각 공시 다음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던 주가는 23일 전날보다 5.88%(270원) 떨어진 4천325원에 장을 마쳤다.

◇일양약품(음성군 금왕읍·007570)=세계바이러스 학회에서 'H7N9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한 연구결과를 포스터를 통해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23일 주가는 전일대비 2.7%(1천600원) 하락해 5만7천700원에 장 마감됐다.

◇신성솔라에너지(증평군 증평읍·011930)=홍콩 LONGI (H.K.)TRADING LIMITED와 태양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납품기간은 다음달부터 연말까지다. 태양전지 공급 지역은 베트남이다. 주가는 전날보다 3.13%(70원) 떨어진 2천165원에 장 종료됐다.

◇에코프로(청주시 청원구·086520)=20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이 해제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최대주주의 신주인수권행사에 따른 보유주식수증가에 따라 채권자의 담보권 실행시 최대주주의 변동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23일 주가는 전날보다 3.85%(500원) 떨어져 1만2천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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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