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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21 18:08:58
  • 최종수정2015.05.21 19:54:31
[충북일보] 21일 청주시는 2015 채용박람회 행사를 개최했다. '자화전자' '네패스' '신성솔라에너지' '삼화전기' 등 충북지역 상장사를 포함한 60개 기업이 현장면접을 진행해 389명의 직원을 채용한다.

15일 'LG화학'은 충북에너지고등학교를 방문해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지고 지역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에 대한 취업 활성화를 약속했다. 2013년 차세대 전지분야 마이스터 고등학교로 지정된 후 첫 졸업을 앞두고 있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 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다.

21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채용박람회장이 심화되고 있는 취업난을 반영하듯 많은 구직자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 김태훈기자
◇LG화학 (청주시 청원구·051910)=17일 중국 스포츠 유틸리티(SUV) 판매 1위 기업인 장성기차와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장성기차가 오는 2017년부터 양산하는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모델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21일 주가는 전날보다 0.19%(500원) 떨어져 25만9천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21일 시장조사기관 IHS테크놀로지의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점유율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톱5는 인텔 13.3%, 삼성전자 11.2%, 퀄컴 5.2%, SK하이닉스 5.1%, 마이크론 4.5% 순으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43억4천700만 달러 매출을 기록하며 작년(4.5%)보다 0.6%포인트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톱5 반도체 기업 가운데 점유율을 끌어올린 곳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뿐이다. 주가는 전일대비 1.07%(500원) 하락해 4만6천350원으로 장 마감했다.

◇LS산전(청주시 흥덕구·010120)=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국의 중소·중견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들은 오는 28일 LS산전 청주 사업장을 찾아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체험할 예정이다. 21일 주가는 전날보다 2.19%(1천200원) 떨어진 5만3천700원으로 장 종료됐다.

◇유원컴텍(음성군 삼성면·036500)=20일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65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21일 주가는 전날보다 6.26%(265원) 하락한 3천965원에 거래를 마쳤다.

◇메디톡스(청주시 청원구·086900)=18일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1일에는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해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에 국소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을 첨가한 신제품 3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던 주가는 전일대비 4.62%(2만2천600원) 하락한 46만7천원으로 장 마감했다.

◇메타바이오메드(청주시 흥덕구·059210)=15일 중국 합작법인이 지난달 시제품 제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히면서 18일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21일 주가는 전날보다 0.62%(50원) 떨어져 8천80원에 장 종료됐다.

◇유유제약(제천시 왕암동·000220)=최대주주 유승필 회장은 14∼15일에 유유제약 주식 1만5천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로써 유 회장이 보유 중인 유유제약 주식은 104만9천875주(16.49%)로 감소했다. 21일 주가는 전일대비 2.33%(300원) 상승한 1만3천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일시멘트(청주시 흥덕구·003300)=한국신용평가는 최근 정기평가에서 한일시멘트의 등급을 'A'(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상향조정했다. 한신평은 장기간 가격 경쟁과 불황으로 재무구조 악화에 시달리던 시멘트업계가 원가절감 노력에 따른 판매가격 인상 덕분에 수익성을 회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1일 장중 상승세를 보이던 주가는 전날보다 0.36%(500원) 떨어진 13만9천원으로 장 마감됐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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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