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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상장사 주간 동향 - 나라 밖 소식에 주가 '들썩'

  • 웹출고시간2015.10.01 15:27:55
  • 최종수정2015.10.01 15:27:53
[충북일보] 도내 전기차 관련주와 제약 관련주들이 세계적 이슈에 따라 움직였다. 지난주부터 이어진 폭스바겐 디젤 승용차의 배출가스 조작 파문으로 전기차 관련주가 수혜를 입었다.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인 '삼성SDI'와 'LG화학'을 비롯해 전기차 관련주로 분류되는 충북의 '에코프로' 등이 주간 상승세를 탔다.

미국 증시에서 일어난 약값 논쟁이 바이오주 폭락으로 이어지자 국내 제약·바이오주도 동반 급락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셀트리온' 주가가 하락했고 '유유제약' '메디톡스' 등도 약세를 보였다.

◇LG화학 (청주시 청원구·051910)=폭스바겐의 클린디젤 차량 연비조작 파문에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LG화학이 주간 상승세를 보였다. LG화학은 글로벌 완성차 상위 10개 업체 중 6곳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1일 주가는 전날보다 0.88%(2천500원) 상승해 28만8천원에 장을 마쳤다.

◇유원컴텍(음성군 삼성면·036500)=지난달 25일 공시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차입금 상환으로 단기차입금이 87억5천200만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단기차입금 총액은 255억5천100만원에서 167억9천800만원으로 줄었다. 1일 주가는 전날보다 0.28%(10원) 올라 3천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일양약품(음성군 금왕읍·007570)=페닐-이속사졸 유도체 및 그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현재 인플루엔자 치료제로서 전임상 중이며, 이후 해외임상 및 해외 기술수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일 주가는 전일대비 1.7%(900원) 하락한 5만2천100원에 장 마감됐다.

◇메디톡스(청주시 청원구·086900)=오는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36회 세계피부외과학회(ISDS)2015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메인스폰서인 다이아몬드 등급으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주가는 전날보다 0.87%(3천700원) 상승해 43만원에 거래 종료됐다.

◇메타바이오메드(청주시 흥덕구·059210)=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가 신규 선임한 부회장사 6개사에 오석송 대표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부회장사는 월드클래스300 기업들을 대표한다는 명예와 더불어 협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에서 우선 선발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1일 주가는 전날보다 0.19%(10원) 올라 5천1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성솔라에너지(증평군 증평읍·011930)=계열사인 신성이엔지의 신한은행 채무 50억원에 대해 6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연장한다고 공시했다. 채무보증기간은 9월 30일부터 2016년 9월 30일까지다. 1일 주가는 전일대비 0.42%(5원) 상승한 1천205원으로 장 종료됐다.

◇에버다임(진천군 진천읍·041440)=현대그린푸드는 지난달 25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에버다임의 94억936만원 규모 809만1천992주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에버다임은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위한 권리주주를 확정하기 위해 다음달 20~22일 주주명부를 폐쇄하고 주식명의개서를 정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임시주총은 오는 11월13일에 본사에서 열린다. 1일 주가는 전날보다 3.23%(400원) 떨어진 1만2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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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