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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9 16:24:59
  • 최종수정2016.05.19 16:24:59
[충북일보] 충북에 위치한 기업들의 이란 진출 소식이 이어졌다. LG그룹은 박 대통령의 이란 순방기간 동안 전기차 개발 사업에 대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계약이 체결되면 'LG전자'·'LG화학'·'LG이노텍'이 참여해 배터리 등 전기차 핵심 부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시종 지사의 이란방문에 동행한 도내 기업들도 15일 협약식을 통해 이란 기업과 3천587만 달러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기업은 '메타바이오메드' '국제종합기계' '퍼멘텍' 등이다. 16일(이란 현지시간)에는 충북도가 이란 전통의학연구소 투바와 2조원대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해 오송 전통의학공동연구소 설립이 가시화됐다.
◇자화전자(청주시 청원구·033240)=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올 2월 가동이 중단된 개성공단 관련 손실분을 1분기 사업보고서에 반영했다. 자화전자의 경우 82억원의 손실을 보고 보험금 50억원을 탔다고 밝혔다. 19일 주가는 전날보다 1.52%(200원) 떨어진 1만3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생활건강(청주시 흥덕구·051900)=18일 한 언론매체가 제기한 자사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 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LG생활건강은 보도자료를 통해 "2003년 단종된 119가습기살균제에는 염화벤잘카늄 성분이 0.045%, 라우릴아미노프로필글라이신-라우릴디에틸렌디아미노글라이신 혼합물이 0.01% 사용됐다"며 "염화벤잘카늄은 4급 암모니아움클로라이드 계통의 살균소독제 성분으로서 최근 환경부가 인체 위해를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밝힌 성분"이라고 해명했다. 19일 주가는 전일대비 0.2%(2천원) 하락해 102만2천원으로 장 마감됐다.

◇어보브반도체(청주시 청원구·102120)=18일 공시를 통해 다채널 전류 구동 장치 및 방법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19일 주가는 전날보다 1.92%(200원) 떨어져 1만2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익악기(음성군 소이면·002450)=중국 법인이 현지 교육 업체인 씽쿵창리엔과 피아노 독점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8일 공시했다. 19일 오전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던 주가는 전날보다 2.01%(65원) 하락한 3천165원으로 장 종료됐다.

◇네패스(음성군 삼성면·033640)=계열사 네패스디스플레이가 화웨이·샤오미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의 전략 모델에 일체형 터치스크린 공정 HIC(하이브리드인셀) 공급을 늘리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HIC는 액정표시장치(LCD) 기판에 터치센서 전극을 넣는 일체형 터치스크린 공정이다. 19일 주가는 전일대비 5.37%(410원) 하락해 7천22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광림(청주시 서원구·014200)=지난 3월 반 총장의 동생인 반기호 보성파워텍 부회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며 '반기문 테마주'에 포함됐다. 액면분할 주권 변경상장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정지됐던 주권매매거래가 18일 해제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주가는 19일에도 강세를 이어가며 전일보다 11.11%(780원) 상승한 7천800원에 장 마감됐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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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