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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상장사 주간 동향 - 울다 웃은 반기문 테마주

  • 웹출고시간2016.04.21 17:40:04
  • 최종수정2016.04.21 20:05:11
[충북일보] 반기문 테마주가 롤러코스터를 탔다. 17일 비밀해제된 외교부 문서가 공개되면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985년 작성했던 보고서 내용이 밝혀졌다. '김대중 동정'이라는 제목으로 작성된 이 문서가 공개되자 18일 충북의 '씨씨에스' '보성파워텍' 등 반기문 테마주들이 일제히 급락했다. 반면 총선 후 실시한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에 대한 지지도가 높은 것으로 발표되자 21일 장에서 씨씨에스(5.67%▲), 보성파워텍(16.91%▲)이 각각 3천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써니전자(청주시 서원구·004770)=17일 한국거래소는 이달 1∼15일 유가증권시장 회전율 상위 30개 종목을 공개했다. 10거래일 동안 1주당 3.6회 가량의 거래가 일어나며 356.97%의 회전율을 보인 써니전자가 회전율 1위를 차지했다. 21일 주가는 전날보다 0.35%(20원) 올라 5천720원으로 거래 마감됐다.

◇LG화학(청주시 청원구·051910)=비료 제조업체 동부팜한농이 '팜한농'으로 사명을 바꿔 19일 공식 출범했다. LG화학은 자회사 팜한농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이 회사가 발행하는 유상 신주 6만주를 3천억원에 취득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주가는 전일대비 1.86%(6천원) 하락하며 31만6천원에 장 종료됐다.

◇셀트리온제약(청주시 청원구·068760)=발행주식총수 대비 5.38% 규모에 해당되는 제 5회차 무기명식 사모전환사채를 각각 20억원, 120억원 규모로 행사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상장예정일은 오는 29일이다. 21일 주가는 전날보다 0.22%(50원) 오른 2만3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나이벡(진천군 이월면·138610)=고기능성 화장품 '닥터마이유'의 에센스와 마스크팩 2종이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21일 주가는 전날보다 1.85%(200원) 올라 1만1천원에 장 종료됐다.

◇신성솔라에너지(증평군 증평읍·011930)=미국 태양광발전업체인 선에디슨의 파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선에디슨에 태양전지 등을 납품해 온 업체들에 대한 우려가 주가 변동으로 나타났다. 18일 하락했던 주가는 주간 안정세로 돌아서며 21일은 전날보다 0.92%(15원) 상승한 1천650원으로 장 마감했다.

◇녹십자(청원구 오창읍·006280)=20일 중남미 주요 국가의 보건의료 담당자들이 최첨단 혈액제제 및 유전자 재조합 생산시설인 녹십자 오창공장을 방문했다. 보건복지부가 외교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마련한 'K-Pharma Academy'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1일 주가는 전일대비 1.69%(3천원) 하락해 17만4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크로바하이텍(청주시 흥덕구·043590)=19일 국내 완성차 업체 계열사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에 정식 협력업체로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1일 주가는 전날보다 0.6%(25원) 오른 4천160원으로 장 종료됐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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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