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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상장사 주간 동향 - 어린이집 CCTV 설치의무화, 호재될까

  • 웹출고시간2015.01.22 16:37:34
  • 최종수정2015.01.22 16:37:19
연이어 발생한 '어린이집 폭행사건'으로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가 사실상 확정됐다. 22일 음성 '유원컴텍'의 자회사 블루비스는 어린이집 전용 실시간 CCTV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충북도내 어린이집 1천229곳 중 CCTV가 설치된 곳은 389곳으로 31.7%에 불과해 충분한 수요가 예상된다.

22일 시멘트·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아세아시멘트' '한일시멘트' 등 상위 7개 시멘트사의 당기순이익이 6천760억원으로 2008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국제유연탄 가격 하락 및 지난해 시멘트 가격 인상에 따른 효과라는 분석이다.

◇유원컴텍(음성군 삼성면·036500)=22일 유원컴텍 100% 자회사인 블루비스는 어린이집 전용 실시간 CCTV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CCTV 시스템은 카메라, 영상저장 및 실시간 전송 기능의 DVR, 스마트폰용 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으로 원격 조정이 가능한 카메라를 장착해 CCTV의 사각지대를 해소했고 영상저장 기간을 원하는 만큼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22일 108만주 이상 거래량을 보이며 전날보다 2.33%(150원) 상승한 6천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제약(청주시 청원구·068760)=20일 5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사모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21일에는 오는 3월10일 오창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의약품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천500억원을 투입해 설립된 오창공장은 연간 100억정 규모의 정제·캡슐제제 등 화학의약품을 생산하는 시설로 지난해 말 법적 준공을 마쳤다. 현재 진천공장에서 생산 중인 대표 제품 간질환치료제 '고덱스' 등은 오창공장에서는 생산하지 않는다. 22일 주가는 전날보다 0.5%(50원) 오른 1만50원으로 장 종료됐다.

◇LS산전(청주시 흥덕구·010120)=21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구자균 회장과 함께'스마트공장'인 LS산전 청주공장을 방문해 스마트공장 확산정책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산업부는 2020년까지 스마트공장 1만개 확대를 목표로 주요 공장 스마트화를 추진하고 있다. 22일 주가는 전일대비 0.33%(200원) 하락한 6만400원에 마감됐다.

◇LG화학 (청주시 흥덕구·051910)='무기 나노소재 분야 석학' 서울대 화학부 이진규 교수를 전무급 수석 연구위원으로 영입했다. 20일 LG화학에 따르면 이 교수는 2월1일부터 LG화학 중앙연구소의 무기 나노소재 기반기술 연구책임자로 무기 소재 분야의 신규 과제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22일 주가는 전날보다 4.61%(8천500원) 상승한 19만3천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22일 충북도교육청에 어려운 학생들의 교복지원을 위해 1천만원을 기탁했다. SK하이닉스는 2007년부터 매년 교복비 지원을 이어오고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2.19%(1천50원) 떨어져 4만7천원에 장 종료됐다.

◇가희(충주시 가주동·030270)=19일부터 2거래일 연속 주가가 급등세를 타면서 한국거래소는 21일 가희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기한은 22일 오후 6시까지다. 장 중 상승세를 이어가던 주가는 전날보다 4.1%(500원) 하락한 1만1천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성솔라에너지 (증평군 증평읍·011930)=19일 신규 투자를 위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총 투자 금액은 200만달러로 미국 태양광 대표기업인 선에디슨에서 투자를 진행한다. 양사는 지난해 4월 660MW 규모의 태양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2일 주가는 전일대비 0.44%(5원) 상승해 1천140원으로 장 마감했다.

◇씨씨에스충북방송(충주시 용산동·066790)=19일 반기문 관련주로 상한가를 친 주가는 20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는 21일 씨씨에스충북방송에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22일 이례적으로 8천815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며 전일대비 4.87%(43원) 상승한 926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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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