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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상장사 주간 동향 - 옥시 불매운동 반사이익 수혜주는

  • 웹출고시간2016.05.12 15:57:43
  • 최종수정2016.05.12 15:57:43
[충북일보] 옥시 제품 불매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대체 품목 생산업체들의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다. 도내 31개 시민사회·소비자단체들도 지난 9일 옥시 제품 불매운동 선언에 동참했다. 충북지역에서는 청주 'LG생활건강'과 '유한양행', 증평 '유니더스' 등이 옥시의 경쟁 품목들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옥시의 세탁표백제, 욕실·주방용품 등과 비슷한 상품군을 보유했다는 이유로 최대 수혜주로 떠올랐다. 청소용품 '유한락스'를 생산하는 유한양행도 '옥시싹싹' 대체 상품 생산업체로 상승세를 탔다. 옥시의 계열사인 콘돔제조업체 듀렉스코리아 역시 불매운동 영향권에 포함되면서 국내 콘돔제조업체 유니더스도 주목 받고 있다.
◇LG생활건강(청주시 청원구·051900)=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을 통해 충북 지역 화장품 업체 11곳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은 지역내 114개 화장품 업체로부터 신기술 제안을 받고 심사를 통해 11개 업체 15건의 기술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 12일 주가는 전날보다 1.65%(1만7천원) 올라 104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올해도 최대 영업실적을 기록하면서 법인세로 9천850억여원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사업장이 위치한 지자체 중 이천시는 689억원, 청주시와 성남시는 각각 370억원과 39억원의 지방소득세를 거둬들였다. 12일 주가는 전일대비 0.38%(100원) 하락해 2만6천100원으로 장 마감됐다.

◇셀트리온제약(청주시 청원구·068760)=바이오업체 셀트리온은 신주인수권을 행사해 셀트리온제약 보통주 104만6천25주를 100억원에 취득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주당 행사가액은 9천560원이다. 12일 주가는 전날보다 0.23%(50원) 오른 2만1천900원에 거래 종료됐다.

◇메타바이오메드(청주시 흥덕구·059210)=오는 14∼20일 이란·터키를 방문하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에도 참여해 채용에 나선다. 12일 주가는 전일대비 1.36%(80원) 상승해 5천9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네패스(음성군 삼성면·033640)=네패스는 계열사인 네패스디스플레이 주식 2천만주를 100억원 규모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12일 주가는 전날보다 0.9%(70원) 오른 7천870원으로 장 마감됐다.

◇크로바하이텍(청주시 흥덕구·043590)=연결기준 1분기 매출 130억원, 영업이익 1억원, 순적자 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2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2일 주가는 전날보다 0.57%(25원) 올라 4천435원에 장 종료됐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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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