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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희 제천시선수단 총감독 출사표

제천시 26종목에 478명의 선수 임원 출전

  • 웹출고시간2012.10.23 13:47: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자연치유도시, 성공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밑거름으로 이번 51회 충북도민체전에서 기필코 종합우승을 달성하겠습니다."

서동희(사진) 제천시 체육회 전무이사는 출사표를 던지고 25일 오전 10시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갖고 종합우승을 향한 의지를 모아 파이팅을 갖는다.

인근 충주시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제천시는 육상 등 26개 전 종목에 선수 334명과 임원 144명 등 모두 478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종합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수와 임원들은 '자연치유도시, 건강 휴양도시, 성공 경제도시' 제천 건설을 위한 슬로건 아래 도민체전에서 기필코 종합 우승을 달성해 대외적으로 지역을 널리 알리고 아울러 지역주민의 사기를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시는 지난해 영동에서 열린 50회 도민체전에서 종합 5위의 결과를 거둔 바 있어 이번 도민체전을 설욕의 기회로 삼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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