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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1 18:07:49
  • 최종수정2019.06.11 18:07:49

연광영

사무국장

[충북일보] "상위권 진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증평군선수단 연광영(사진) 총감독은 13일 개막하는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증평군민의 자긍심과 명예를 지키고 성원과 화합의 힘으로 상위권 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5일까지 3일간 괴산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증평군선수단은 학생부 4종목 29명을 포함해 24종목에 임원 125명, 선수 261명 등 총 386명이 출전한다.

증평군은 지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종목인 씨름, 택견, 사이클, 족구,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외에도 축구, 유도, 검도, 궁도 등 에서 크게 선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 총감독은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군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군체육회는 오는 13일 오후 4시 증평생활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갖는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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