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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04 13:52:51
  • 최종수정2022.09.04 13:52:51

청주시체육회가 충북도민체전 청주시 선수단 해단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체육회는 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6연패의 성과를 거둔 청주시선수단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청주S컨벤션에서 진행된 해단식에는 오세동 청주부시장, 전응식 청주시체육회장, 손인석 청주시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출전선수와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응식 청주시체육회장은 이날 오세동 청주부시장에게 우승기를 봉정하고, 해단식사를 통해"올해 도민체육대회는 민선 체육회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진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며 "오늘의 영광스러운 좋은 분위기는 더 승화시키고, 부족한 점은 보완 발전시켜 내년 5월에 영동군에 개최 예정인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 86만 청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옥천군 일원에서 진행된 61회 도민체전에서 청주시는 26개 종목 549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 36개, 은 28개, 동 27개를 획득해 종합점수 2만6천10점으로 종합우승 '6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하였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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