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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체육회 도민체전 결단식

24개 종목에 506명의 선수 참가…종합우승과 대회 5연패 달성 목표

  • 웹출고시간2019.06.10 17:57:25
  • 최종수정2019.06.10 17:57:25

10일 청주시체육회가 시문화체육회관 1층 대강당에서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충북도민체전 '5연패' 도전에 나섰다.

시체육회는 10일 오후 청주시문화체육회관 1층 대강당에서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번 도민체전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괴산군 일원에서 '함께해요 희망괴산, 하나되는 도민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수·임원 4천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겨룬다.

시는 김진규 총감독을 사령탑으로 24개 종목에 506명의 선수단(선수 298명, 임원 208명)이 '종합우승'과 '대회 5연패'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결단식은 선수와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범덕 시장은 "청주시 대표 선수라는 자부심을 갖고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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