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9.7℃
  • 맑음강릉 24.7℃
  • 흐림서울 26.4℃
  • 구름많음충주 31.0℃
  • 맑음서산 26.8℃
  • 천둥번개청주 26.8℃
  • 흐림대전 19.2℃
  • 구름많음추풍령 28.7℃
  • 맑음대구 29.7℃
  • 맑음울산 25.2℃
  • 구름많음광주 26.8℃
  • 맑음부산 25.1℃
  • 흐림고창 24.8℃
  • 맑음홍성(예) 28.5℃
  • 맑음제주 27.3℃
  • 흐림고산 23.6℃
  • 맑음강화 24.8℃
  • 구름많음제천 26.2℃
  • 구름많음보은 26.4℃
  • 구름많음천안 29.1℃
  • 맑음보령 26.7℃
  • 흐림부여 18.9℃
  • 흐림금산 22.9℃
  • 맑음강진군 27.5℃
  • 맑음경주시 27.4℃
  • 맑음거제 26.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뜨거운 체전열기… 진천군체육회는 무관심

내일 도민체전 개막… 선수단 우승 목표로 참가
상황실 설치·격려 일정 등 임원진 업무 부재
관내 기업에는 종목별 후원금 요청해 '빈축'

  • 웹출고시간2017.06.13 20:53:54
  • 최종수정2017.06.13 20:53:54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체육회(회장 송기섭 군수)의 소통 부재가 15일 제천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6회 충북도민체전을 앞두고 도마 위에 오르면서 선수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있다.

이번 체전은 지난해 55회 대회에서 33년 만에 3위 입상이라는 쾌거를 뒤에 안고 출전하는 진천군 선수단에게 큰 자부심과 의욕이 높은 대회다.

이에 따라 선수단 사기와 전력도 크게 상승하면서 우승이라는 목표를 설정 대회에 참가한다.

진천군청도 각 실·과·소별로 종목별 대회 참가 일정과 선수 컨디션 점검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하지만 정작 편안한 상태에서 선수들이 출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체육회의 무관심으로 심적 부담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군 체육회가 만찬일정은 물론 종합상황실 설치, 종목별 격려 방문 일정 등 임원진들의 기본적인 일정 조차 짜지 못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체전에 출전하는 도내 시군 선수단이 각 지역 특색 있는 임원 단 복을 구입했지만, 유독 진천군 선수단은 이마저도 김영란법을 이유로 올해는 아예 계획조차 세우지 않아 군청 임원진은 통일 되지 않은 제각각의 체육복을 입고 참여해야하는 촌극이 연출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충북도내 제일 부자 군이며 강 군임을 강조해 온 진천군의 위상에도 먹칠을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군 체육회는 예산 3천600만원을 들여 선수 274명, 임원 37명, 종목회장 24명에게 단복을 보급했다.

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서포터즈에게 별도의 유니폼을 제공할 예정이지만 정작 선수단을 이끌 군 관계자들은 제외 했다.

이런 가운데 관내 기업들에게는 종목별별 후원을 요청해 빈축을 사고 있다.

13일 현재 진천군체육회에 접수 된 후원금 내역을 살펴보면 관내 55개 기업에서 적게는 20만원에서 최고 1천500만원의 후원금을 받았다.

군 체육회는 또 후원금을 받기 위해 협조 공문을 보냈던 지난해 대회와 달리 대회개최 안내문만 발송하고 인맥 등을 통해 개별적으로 기업을 방문 후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해당 기업관계자들은 "해마다 연례적으로 치러지는 지역행사와 도민체전 후원 요청에 선뜻 거절할 수 없어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후원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회사 사정이 어려워도 어쩔 수 없이 동참하는 상황이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진천군 체육회 관계자는 "과거 후원한 전례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후원을 요청했다"고 해명했다.

체육회는 최근 상임부회장직을 신설하고 군비 100만원과 체육회 예산 50만원을 책정, 업무추진비를 지급하고 있다.

특히 종합운동장내 VIP 룸을 개조해 사무실로 전용해 사용, 곱지 않은 비판을 받고 있다.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15~17일 3일간 제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24개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11개 시·군 4천629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해 지역을 위해 열띤 경합을 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