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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15 16:05:23
  • 최종수정2022.08.15 16:05:23
[충북일보] 충주시체육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옥천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위해 땀 흘리는 충주시 선수들을 찾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종호 충주시체육회장은 최근 검도를 비롯한 26개 종목별 훈련장을 찾아 음료수와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충주시와 개인의 명예를 위해 힘써 달라"며 "특히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감염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으로 전력에 차질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체육회는 16일 최종점검을 위해 종목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18일 호암예술관에서 출정식을 갖는다.

또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 해단식을 갖고 61회 도민체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충주시선수단은 26개 종목에 392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해 육상, 축구, 배드민턴, 배구, 볼링, 골프, 탁구, 족구, 게이트볼, 택견, 그라운드골프, 바둑 종목에서 상위권 성적을 예상하고 있다.

테니스, 파크골프, 보드빌딩, 수영 등 전 종목에서 선전해 종합우승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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