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군,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준비 '착착'

엠블럼·마스코트·포스터 공모 입상작 선정

  • 웹출고시간2022.09.20 13:40:59
  • 최종수정2022.09.20 13:40:59

내년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영동군에서 열리는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상징물 공모전에서 최우수작품으로 뽑힌 마스코트.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이 내년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이 지역에서 열리는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도민화합을 위한 사전 작업을 착착 진행하고 있다.

군은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활용할 상징물 선정을 위한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엠블럼·마스코트·포스터 시안 등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작품은 모두 9점(최우수, 우수, 가작)이다.

이들 상징물은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30일간 전국에서 응모한 203점 가운데 사전심사와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행사 취지에 맞게 충북도민의 열정과 화합을 잘 표현한 작품들이다.

부문별 선정 작을 보면 마스코트 부문에선 군의 국악 캐릭터인 '우리 소리'를 모티브로 충북도민의 화합 메세지를 표현한 김강민(서울시 송파구) 씨의 작품이 최우수작품으로 뽑혔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충북도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들의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담은 김재효(서울시 동대문구) 씨의 작품이 최우수작품의 영예를 안았다.

또 최우수로 뽑힌 슬로건은 이기재(경기도 안산시) 씨의 '살맛 나는 영동에서 하나 되는 충북의 힘'이다. 엠블럼 부문은 최우수작 없이 우수작 1점과 가작 1점만 선정했다.

이 상징물들은 전문개발업체 용역을 통해 충북도민체육대회 홍보용으로 쓰인다.

시상금은 엠블럼·마스코트·포스터 최우수작 150만 원, 우수작 50만 원, 가작 30만 원이다.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27개 종목에 4천5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한다.

영동 / 김기준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