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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회 충북도민체전 담당자 회의

오는 6월 13∼15일 괴산군 일원에서 열려
도내 11시·군에서 4천7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참가

  • 웹출고시간2019.01.29 17:08:04
  • 최종수정2019.01.29 17:08:04

29일 충북체육회가 대회의실에서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시·군 및 개최종목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충북체육회
[충북일보] 충북체육회는 29일 대회의실에서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시·군 및 개최종목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도내 시·군체육회 담당자 및 종목별 전무이사 등 4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회의에서는 참가 요강과 참가 신청에 따른 전산등록에 대해 안내하고 대회운영, 협조사항 등을 협의했다.

58회 충북도민체전은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괴산군 일원에서 '함께해요 희망 괴산 하나되는 도민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육상, 축구 등 24개 종목에 도내 11개 시·군 4천7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다.

정효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가 도민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개최지인 괴산군과 함께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면서"시·군체육회 및 종목단체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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