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6.13 13:57:41
  • 최종수정2019.06.13 13:57:41

윤석진(왼쪽부터) 영동군의장, 박세복 영동군수, 박천호 영동교육장 등이 58회 충북도민체전 결단식을 갖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13일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필승을 다짐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영동군체육회장인 박세복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종목별회장 등 많은 내빈과 선수단 130여명이 참석했다.

선수단 출전보고, 선수단 대표선서, 단기수여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출전 선수들은 대회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박 군수는 "영동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영동군의 명예를 드높이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괴산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영동군은 게이트볼, 축구, 배드민턴 등 23개 종목에 선수 286명, 임원 105명 등 총 391명이 출전한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