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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체육회, 제58회 충북도민체전대비 구슬땀

지난해와 같이 중위권 입상 목표로 열띤 훈련

  • 웹출고시간2019.06.10 13:23:40
  • 최종수정2019.06.10 13:23:40

지난해 열린 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단양군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화이팅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제58회 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단양군선수단이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경기력 향상을 위해 종목별 훈련장에서 열정을 달구고 있다.

군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괴산군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선수 334명과 임원 132명 등 총 466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선수단은 오는 13일 오전 11시 단양다목적체육관에서 필승 결의를 다지기 위한 결단식을 류한우 단양군체육회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출전선수단의 '우리의 결의문' 낭독, 단기수여식, 선수단격려 등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제57회 도민체육대회'에서 군은 궁도 종목에서 종합1위를 기록했으며 보디빌딩, 수영, 탁구, 테니스, 게이트볼, 택견, 태권도 종목 등에서 강세를 보이며 호성적을 거뒀다.

이 같은 이력으로 올해도 역시 지난해와 버금가는 성적을 거두기 위해 그동안의 강도 높은 훈련을 바탕으로 괴산군에서 최대한의 기량을 발휘해 중위권 입상을 목표로 세웠다.

최원영 총감독은 "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며 "지난 준비 기간 동안 착실히 강화훈련에 매진한 만큼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출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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