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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56회 충북도민체전 해단식 및 증평군 체육인 송년회

  • 웹출고시간2017.12.21 14:14:35
  • 최종수정2017.12.21 15:12:16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체육회(회장 홍성열 증평군수)는 21일 오후 6시30분 증평생활체육관에서'제56회 충북도민체전 선수단 해단식 및 2017년 증평군 체육인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증평체육을 빛낸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홍성열 증평군수, 연종석 군 의장과 체육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증평군 체육활동의 1년을 뒤돌아보는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과 2017년 체육활동 추진성과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군 체육발전과 위상을 드높인 정광윤 증평군 테니스협회장 등 각 분야 유공자 20명을 선정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2017년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씨름과 택견을 비롯해 3위에 오른 검도와 싸이클 팀과 개인전 우수 성적을 기록한 단체 4팀과 선수 6명에 대한 시상도 했다.

홍성열 군수는"올 한해 증평 체육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체육회 임직원과 생활체육인들,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 및 지도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내년에도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물론 증평 체육 위상을 높이는데 다함께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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