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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현 옥천군 총감독 도민체전 출사표

강력한 우승 종목인 정구, 육상팀 등으로 상위권 목표

  • 웹출고시간2018.07.05 17:06:01
  • 최종수정2018.07.05 17:06:01

박남현

옥천군체육회 사무국장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선수단은 이번 57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우승권 진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옥천군 선수단 박남현(사진) 총감독은 6일부터 7일까지 도내 청주 등 5개 지역에서 열리는 '57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를 앞두고 선수단을 대표해 이같은 출사표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옥천에서는 육상 등 23개 종목(학생부포함)에 총 320여명(임원50명, 선수27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박 총감독은 "지난 1월 여자배구단이 창단된 이후, 처음으로 도민체전에 참가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옥천군 여자배구의 저변확대에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강력한 우승 후보 종목인 정구와 옥천군청 육상팀 선수가 주축이 된 육상의 트랙, 마라톤 종목 등에서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한다"며 "또한 축구, 배구, 유도, 탁구, 사이클, 바둑 대진표가 좋아 우리 선수단의 좋은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이번 대회에 옥천군선수단은 필승의 의지를 갖고 임해 '더 좋은 옥천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시·군별 종합 집계 점수를 내지 않는 대회로, 각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이 아닌 상호간의 화합과 신로를 쌓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선수단은 5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출정식을 갖고 각 종목별 개최지로 향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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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