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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민의 선택 기다리겠다"

윤진식 '경제일꾼'·정기영 '서민정치' 내세워 막판 표심잡기

  • 웹출고시간2010.07.27 22:16: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늘은 국회의원 뽑는 날오늘은 앞으로 충주지역을 대변하고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 이다.

7.28 충주보궐선거는한나라당 윤진식,민주당 정기영,무소속 맹정섭이 대결했던 3자 구도에서 결국 한나라당 윤진식 후보와 민주당 정기영 후보 양자대결로 이뤄지게 됐으며 이제 남은 것은 충주시민의 현명하고 후회없는 선택만이 남았다.

선거 하루 전인 27일 오전 윤진식 후보는 “7.28 보궐선거는 낙후된 충주를 살릴 절박한 선택의 날이며, 충주가 침체와 소외의 늪에 빠져 있을 것인지, 아니면 개발과 도약의 기회를 잡을 것인지를 선택하는 중차대한 날”이라고 말하며 “지난 2개월간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달려왔으나 시민 모두의 마음을 얻어 내기에는 턱 없이 모자란 시간이었으며 저의 부족함은 충주발전을 위한 공약실천으로 모두 채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후보는 “재정자립도가 20.5%정도밖에 안되는 충주의 열악한 살림을 윤택하게 하기위해서는 40년간의 정책경험과 풍부한 인맥, 대한민국 경제를 위기에서 건진 윤진식이 충주발전을 위한 적임자며, 겸손한 일꾼, 시민의 눈높이에서 대화하는 후보, 경제정책 전문가로서 충주발전을 위해 중앙에서 예산을 가장 잘 따올 수 있는 힘 있는 후보”라고 주장하며 “나머지 인생 모두를 고향 충주발전을 위해 바치겠다”며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에 민주당 정기영 후보는 “6.2지방선거에서 부자정권, 독선과 독주정권을 준엄하게 심판해 주신 현명하고 엄중하신 충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이번에도 부자정책, 서울중심정책만 추구하는 한나라당을 준엄하게 심판해주시고 떳떳하고 당당하게 서민과 중산층, 충주발전을 책임질 민주당 정기영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또 정후보는 “민주당 이시종도지사, 우건도 충주시장과 함께 충주발전과 서민경제를 책임지겠으며,충주기업도시 성공, 무상급식, 아동보육, 청년일자리 창출, 경로당 난방비 확보 등 노인복지, 대형마트 저지, 재래시장 활성화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후보는 “위대하고 현명하신 충주시민 여러분을 저는 믿고 있으며,존경하는 충주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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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